7월 26일 화려하게 개막한 2024년 파리 올림픽이 한창인데요. 오늘로 4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나라와 프랑스 간의 시차를 고려하면 대부분 오후 시간대, 새벽~늦은밤, 이른 아침까지 유동적인 시간대에 경기들이 진행되고 중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실시간 생방송이 아닌 각 방송사별 정규 뉴스나 하이라이트 등의 영상 모음으로 경기내용을 봐야 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2024년 파리 올림픽 중계 무료 시청방법과 명장면들을 다시 볼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중계 정보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는 지상파 3사 (KBS, MBC, SBS) 채널에서만 중계 편성되었는데요.
케이블 3차 채널에서는 자체 피드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팀이 없는 대다수의 해외 선수들만 출전하는 구기종목 등의 위주로 중계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TV 중계권자인 지상파 3사는 온에어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정규편성 중계 외에도 KBS+, MBC 공식앱, SBS 공식앱 등에서 올림픽 방송 서비스의 무해설 현지화면 생중계 지원하고 MBC에서는 이례적으로 무해설 현지화면까지 포함하여 전체 경기 영상 다시 보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중계 다시 보기 (무료 보기)
KBS : 함께 투게더 앙상
KBS는 전현무, 조우종이 중계진으로 합류하면서 K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가 2명이나 중계진 명단에 올라갔습니다.
모델 겸 방송인인 이현이와 송해나가 메인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면서 그동안 자사 또는 자회사 소속 안나운서로만 캐스터진을 구성하던 클리셰를 깼는데요. 변화를 시도한 만큼 시청률 1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MBC : 2024 파리 올림픽
MBC의 이번 올림픽 중계진 라인업을 초호화 라인입니다.
캐스터진으로는 자사 출린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성주를 포함, 대부분의 자사 소속 아나운서들과 자회사 소속 아나운서 손우주, 자회사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정용검 등도 이번 올림픽에서 중계진으로 참여합니다.
SBS : 파리 2024 "다시 뜨겁게"
이번 올림픽 중계에서 SBS는 KBS, MBC에 비해 중계진 라인이 조금 빈약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지상파 2사 중 가장 먼저 중계진 쇼케이스를 가졌고, 배성재 캐스터가 변함없이 합류, 박태환, 김지연 등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데뷔한 해설진도 그대로 합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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